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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년 4월 23일 02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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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공사는 “포르투갈 포르투에서 열린 국제공항협의회(ACI) 공항서비스평가 시상식에서 ‘세계 최우수 공항(Best Airport Worldwide)’상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인천공항은 ACI가 지난해 전 세계 공항 가운데 평가를 희망한 126개 공항의 이용객 25만 명을 대상으로 서비스와 시설, 운영 등 34개 분야에 걸쳐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4년째 1위의 영예를 차지했다. 2위는 싱가포르 창이공항, 3위는 홍콩의 첵랍콕공항이 각각 선정됐다.
황금천 기자 kchwa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