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동아일보]‘아름다운 기술…’ 서울모터쇼 개막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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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9년 4월 3일 03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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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기술, 놀라운 디자인’ 서울모터쇼 개막

‘2009 서울모터쇼’가 2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언론 발표행사(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막을 올렸다. 12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모터쇼에는 9개국 158개 자동차 관련 회사들이 참가해 다양한 신차와 콘셉트카를 출품했다. 특히 고효율 친환경차가 대거 등장해 세계 자동차 시장의 흐름을 한눈에 알 수 있고 자동차의 역사도 살펴볼 수 있다.

■北 장거리미사일 이것이 궁금하다

북한이 인공위성 ‘광명성 2호’라고 주장하는 장거리미사일 발사 예고 시점이 코앞에 다가왔다. 4∼8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에 발사하겠다고 예고한 북한은 마지막 준비 작업으로 추진체에 액체연료를 주입하기 시작했다. 북한의 미사일 발사 의도와 국제사회의 대응 등 궁금증을 문답으로 풀어본다.

■도시의 표정을 바꾸는 오피스빌딩

비슷하면서도 무표정한 빌딩이 늘어선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지난해 3월 완공된 엔씨소프트 서울 연구개발센터는 색다른 얼굴로 이 거리의 분위기를 바꾼다. 눈이 쌓이는 창턱이 있고 빗물이 똑똑 떨어지는 처마가 있다. 사람 사는 집 같은 오피스빌딩을 소개한다.

■‘피겨 여왕’의 안암골 캠퍼스 첫날

세계피겨스케이팅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피겨 여왕’ 김연아(19·고려대)가 개학 한 달 만인 2일 처음으로 안암골에 모습을 드러냈다. 대회 준비 때문에 입학식도 걸렀던 김연아는 고려대 학생들의 환대 속에 신나는 캠퍼스 첫날을 보냈다.

■상 받기 바쁜 ‘똥파리’ 양익준 감독

로테르담 국제영화제 최고상을 비롯해 5개의 해외 영화제에서 상을 받느라 분주한 영화 ‘똥파리’의 양익준 감독을 인터뷰했다. 양 감독은 이 영화를 반지하 월세방을 빼서 만들었다고 한다. 그는 이 영화를 머리가 아니라 맨몸으로 쓴 35년간의 일기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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