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중앙회 젊은층 저변확대 국민운동 추진

  • 입력 2008년 9월 2일 02시 57분


새마을운동중앙회가 1970년대 말 한국 근대화를 이끌었던 ‘새마을운동’의 저변을 젊은 층으로 확대하는 새로운 국민운동을 추진한다.

이의근(사진) 새마을운동중앙회장은 1일 ‘선진화 새마을운동 추진 구상’을 발표하면서 “지난날 지역사회와 국가발전에 기여한 200만 새마을회원의 소중한 봉사경험을 바탕으로 선진 일류국가의 동력을 이끌어 낼 새마을운동을 다시 시작하겠다”고 말했다.

새마을운동중앙회는 이를 위해 온·오프라인 모임인 ‘새울모(새벽종을 울리는 사람들의 모임) 사이트를 운영해 새로운 새마을운동의 저변을 20, 30대를 포함한 젊은 층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이헌재 기자 un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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