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제22회 인촌기념강좌 11일 개최

  • 입력 2008년 4월 10일 02시 59분


콜린 파월 前 미국 국무장관 초청

재단법인 인촌기념회, 고려대 일민국제관계연구원, 동아일보사는 콜린 파월(사진) 전 미국 국무장관을 초청해 ‘변화하는 세계 속의 한미 관계’를 주제로 제22회 인촌기념강좌를 개최합니다.

파월 전 장관은 미 합참의장 재직 당시 ‘사막의 폭풍’ 작전을 지휘한 탁월한 군인이었으며, 국무장관 시절에는 9·11사태를 맞아 외교력과 군사력이라는 두 개의 억지력으로 테러리즘과 지역 분쟁에 맞서 온 뛰어난 정치가입니다.

그는 이번 강좌에서 풍부한 국정 경험을 바탕으로 이명박 정부 출범 이후의 한미 관계를 전망하고 양국 관계 발전을 위한 바람직한 방향을 제시할 것입니다.

인촌기념강좌는 동아일보와 고려대 설립자인 인촌 김성수(仁村 金性洙) 선생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1987년 시작된 이후 마거릿 대처 전 영국 총리, 나카소네 야스히로(中曾根康弘) 전 일본 총리, 미하일 고르바초프 전 소련 대통령 등 세계적인 정치 지도자와 석학들을 초청해 왔습니다.

▽주제=변화하는 세계 속의 한미 관계

▽일시=4월 11일(금) 오후 3시

▽장소=고려대 백주년기념관

▽문의=02-3290-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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