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소영씨 디지털아트 강의한다

  • 입력 2008년 2월 29일 02시 56분


SK그룹은 최태원 회장의 부인인 노소영(사진) 씨가 이번 봄 학기부터 서울예술대 디지털아트과 조교수에 위촉됐다고 28일 밝혔다.

디지털아트는 과학기술을 기존 예술에 접목해 다양한 예술적 표현을 구현하는 장르로 고 백남준 씨가 대표적인 예술가이다.

노태우 전 대통령의 딸인 노 씨는 서울대 공대 출신으로 미술과 기술의 접목에 큰 관심을 갖고, 자신이 관장으로 있는 아트센터 나비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펼쳐 왔다.

배극인 기자 bae215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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