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국제천문올림피아드 종합1위

한국이 국제천문올림피아드에서 역대 최고 성적인 종합 1위를 했다.

한국과학재단은 이달 1일부터 3일 동안 우크라이나 크리미아자치공화국 시미츠에서 열린 제12회 국제천문올림피아드에서 한국이 금 5, 은 2, 동메달 1개를 차지해 종합성적 1위에 올랐다고 8일 밝혔다.

올해는 주니어부의 이종연(을지중3) 조성윤(단대사대부중3) 군이 금메달을, 정성하(과학영재학교1) 군이 은메달을 획득했다. 시니어부에서는 한동근(의정부과학고2) 박호진 배장호(이상 서울과학고2) 군이 금메달을, 신승우(장영실과학고2) 군과 이혜수(서울과학고1) 양이 각각 은메달과 동메달을 땄다.

박근태 동아사이언스 기자 kunt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