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주, 불우아동돕기 성금

  • 입력 2007년 1월 5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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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크’ 최경주(37·나이키골프·사진)가 새해 초 온정의 손길을 베풀었다.

최경주는 4일 가정 형편이 어려운 아동들을 돕고 있는 자선단체 사단법인 부스러기사랑나눔회에 2668만 원을 성금으로 내놓았다.

이 돈은 최경주가 광고 모델료로 받은 2000만 원과 지난해 1년 동안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버디를 기록할 때마다 2만 원씩 적립한 668만 원을 합친 것이다.

김종석 기자 kjs012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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