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그룹 불우이웃돕기 100억 전달

  • 입력 2006년 12월 15일 02시 58분


LG그룹은 14일 연말 불우이웃돕기 성금 100억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정상국 LG그룹 부사장(사진 오른쪽)은 이날 서울 중구 정동 사랑의 열매회관에서 이세중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왼쪽)에게 성금증서를 전달했다.

LG그룹은 이와 별도로 LG복지재단과 계열사가 갹출한 기금을 활용해 연말까지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장애인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겨울철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벌이고 생필품도 전달할 계획이다. 특히 LG전자는 1000여 명의 임직원이 직접 나서 전국 사업장 주변의 불우이웃에게 연탄과 김장김치를 전달하는 행사를 갖는다.

박정훈 기자 sunshad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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