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과학기술 창작문예 시상식

  • 입력 2006년 11월 11일 03시 00분


2006 과학기술 창작문예 수상자들. 왼쪽부터 이도영(시나리오 시놉시스 부문), 박경호(논픽션), 이유연(아동문학), 장호진(단편소설), 송태욱(만화), 배지훈(중편소설) 씨. 강병기  기자
2006 과학기술 창작문예 수상자들. 왼쪽부터 이도영(시나리오 시놉시스 부문), 박경호(논픽션), 이유연(아동문학), 장호진(단편소설), 송태욱(만화), 배지훈(중편소설) 씨. 강병기 기자
2006 과학기술 창작문예 공모전 시상식이 10일 세계 과학의 날을 맞아 서울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김학준 동아일보사 사장과 나도선 한국과학문화재단 이사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중편소설 부문에선 ‘유니크’를 쓴 배지훈(33) 씨가 당선자로 선정돼 상패와 상금 1500만 원을 받았다.

단편소설 부문은 ‘은하수를 건너가는 이삿짐을 위한 그림 이야기’를 쓴 장호진(31) 씨가, 시나리오 시놉시스 부문에선 ‘순간을 믿어요’를 쓴 이도영(27) 씨가 당선됐다.

아동문학 부문은 ‘동이마을 비내리제’의 작가 이유연(36) 씨가, 논픽션 부문은 ‘소리의 변천’을 쓴 박경호(19) 씨가 뽑혔다. 만화 부문에는 송태욱(32) 씨의 ‘나의 할아버지는 움베르토 에코를 닮았다’가 당선됐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 공모전은 본보와 한국과학문화재단이 공동 주관했다.

박근태 동아사이언스 기자 kunt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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