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지역아동 돕기사업 참여기관 선정 2억원 지원합니다

  • 입력 2005년 11월 15일 03시 08분


코멘트
동아일보는 삼성사회봉사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손잡고 빈곤과 가족 해체로 인해 거리로 내몰리고 있는 아이들에게 따뜻한 가정과 화목한 가족을 되찾아 주기 위한 ‘지역아동지킴이’ 사업을 시행합니다.

동아일보는 ‘싱글맘’ ‘싱글대디’ ‘홀로 남은 아이들’ 등 일련의 기획 기사를 통해 가난과 편견, 무관심 속에서 고통받는 빈곤 아동과 한부모 가족의 아픔을 전하고 이들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환기한 바 있습니다.

지역아동지킴이 사업은 이처럼 사회의 도움이 절실한 아이들이 몸과 마음의 안정을 되찾아 교육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역 사회의 자원을 적극 활용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습니다. 또한 부모에게는 자활 상담 기회를 제공해 가정을 복원함으로써 아동의 지속적 보호기반을 마련하자는 뜻도 있습니다.

이를 위해 동아일보와 삼성사회봉사단은 내년 총 15억 원을 들여 이 사업에 참여할 기관을 모집하며 선정된 기관에는 최대 2억 원을 지원합니다. 선정된 기관의 활동은 동아일보 지면을 통해 보도합니다.

독자 여러분과 지역 사회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신청 및 접수=12월 17일(토)까지 우편접수만 가능(12월 17일 밤 12시 도착분에 한함)

▽접수처=사회복지공동모금회(중앙) (우)120-100 서울 중구 정동 1-17 사랑의 열매 회관 6층 전략사업팀 ‘지역아동지킴이 사업’ 담당자 앞(전화 02-6262-3062, 팩스 02-6262-3110)

▽신청양식=사회복지공동모금회(www.chest.or.kr) 삼성사회봉사단(www.samsunglove.co.kr)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아 사용. 자세한 신청 내용도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기 바랍니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