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 첫 女홍보관 정현옥씨

  • 입력 2005년 9월 13일 03시 07분


노동부가 12일 여성부를 제외하고 정부 중앙부처로는 처음으로 여성 홍보관리관(옛 공보관)을 임명했다.

주인공은 정현옥(鄭賢玉·47·사진) 현 노동부 소속 산재심사위원회 위원장(2급 상당). 정 홍보관리관은 경기여고와 성균관대를 나와 행정고시 28회에 합격한 뒤 1986년 노동연수원에서 공직을 시작했다. 이후 노동부 근로기준과장, 기획예산담당관 등 부내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배극인 기자 bae215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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