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1일부터 지면개편 뉴스 1~17면 전진배치

  • 입력 2004년 12월 31일 17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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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가 새해 1월 1일자부터 지면을 전면 재배치하고 편집도 바꿔 새로운 모습으로 독자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뉴스의 집중배치▼

세상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1면에서 17면까지 뉴스를 집중배치합니다. 신문의 맨 뒤에 위치하던 사회면을 종합뉴스면 다음으로 전진 배치했으며 사설과 오피니언은 뉴스면에서 분리해 기존의 사회면 위치로 옮겼습니다.

▼심층분석과 다양한 정보▼

단순한 뉴스의 나열보다는 핵심 이슈의 심층 분석으로 독자 여러분의 궁금증을 풀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와 함께 동아일보의 분야별 전문 인력이 만드는 요일별 특화지면 ‘Plus’를 운영합니다. 월요일 ‘건강·가정’, 화요일 ‘교육’, 수요일 ‘공연’, 목요일 ‘영화·연예’, 금요일 ‘과학·키즈’에서 유익한 생활정보를 만나시기 바랍니다.

▼쌍방향 소통 강화▼

오피니언면이 기존 2개 면에서 3개 면으로 확대됩니다. 이 지면에 독자 여러분의 의견과 주장을 폭넓게 반영하겠습니다. 나라 안팎의 현안에 대한 깊이 있는 분석을 제공할 각종 칼럼에 곁들여 인터넷 세상의 핫이슈를 정리하는 ‘네티즌 포커스’, 캠퍼스 논객들의 주장을 담은 ‘대학생 칼럼’을 신설합니다.

▼다양한 신년 기획▼

○ 뉴 스타트(New Start)

대한민국의 재도약을 위해선 분열과 갈등을 극복하는 일이 무엇보다 시급합니다. 전문가 100명의 조언을 바탕으로 화해와 통합에 필요한 ‘뉴 스타트 7대 과제’를 선정하고 분야별로 해법을 모색하는 시리즈를 마련했습니다.

○ 뉴 라이트(New Right)

지난해 잇단 기획보도를 통해 뉴 라이트 운동을 점화시킨 본보는 새해에 ‘뉴 라이트-이렇게 실천한다’를 연재합니다. 이번 시리즈는 ‘나눔의 실천’.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는 인물들의 삶을 통해 뉴 라이트의 지향점을 제시할 것입니다.

○ Up 코리아

우리 사회는 얼마나 성숙했을까. 경제적인 생활수준은 선진국에 상당히 근접했지만 시민의식은 그에 훨씬 못 미치는 게 현실입니다. 성숙한 사회를 위한 ‘글로벌 스탠더드’에 도달하려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를 연중 시리즈로 제시합니다.

○ 일하는 노년(老年)이 행복하다

고령화 사회가 성큼 우리 앞에 다가왔습니다. 미리 대비하지 않으면 경제성장과 사회통합이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선진국의 경험을 타산지석으로 삼아 고령화 사회에 대비하기 위한 실천적 방안을 기획시리즈로 마련했습니다.

○ 애니깽의 삶-뿌리를 찾아서

2005년은 멕시코 이민 100주년이 되는 해. 1905년 4월 4일 제물포항을 떠난 한인들이 멕시코 현지에 정착하기까지의 파란만장한 삶과 후손들의 오늘을 5회에 걸쳐 짚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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