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를 빛낸 한국인' 대상에 '붉은 악마'

  • 입력 2002년 12월 2일 18시 16분


알리안츠생명은 ‘올해를 빛낸 한국인 대상’ 수상자로 붉은 악마를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올해 칸 영화제에서 감독상을 수상한 임권택 영화감독과 다일복지재단 최일도 목사는 각각 본상을 받았다.

알리안츠생명은 대상 수상자에게 상금 2억원과 트로피를, 본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5000만원과 상패를 줬다.

올해 3회째를 맞는 ‘올해를 빛낸 한국인상’은 경제 과학 문화 예술 사회 기타분야에서 업적을 남긴 인사나 단체를 선정해 수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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