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차장은 82년부터 17년째 스포츠 전문기자로 활약해 왔으며 국내 프로축구 슈퍼리그 출범과 2002년 월드컵 축구 한일공동개최 등 굵직굵직한 기사를 발굴한 공로가 인정돼 올해의 수상자로 결정됐다.
시상식에는 박지원(朴智元) 문화관광부장관 김운용(金雲龍) 대한체육회장 박세직(朴世直) 2002년월드컵조직위원장 이연택(李衍澤)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김성집(金晟集) 대한체육회 부회장 등 체육계 인사와 체육기자연맹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해 수상을 축하했다.
〈권순일기자〉stt7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