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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1999년 4월 24일 08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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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단은 3월말까지 시한을 지키지 못한 울산 1,2단지 공장의 매각을 통한 1조원 상당의 외자유치는 시장상황이 회복돼 적정가격으로 매각될 수 있도록 유보해 주기로 했다.
고합 채권단은 이와 함께 외자유치 실패로 하반기 채무상환계획의 수정이 불가피하다고 보고 회계전문가와 산업전문가에게 실사를 의뢰한 후 필요하면 부채조정 규모와 조정방법을 추후 논의할 계획이다.
〈송평인기자〉pis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