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기념식에는 오명(吳明)동아일보사장과 안병엽(安秉燁)정보통신부차관이 축사를 하고 이어령(李御寧)이화여대 석학교수가 ‘정보문명과 기업문화의 다섯가지 원리’란 주제로 강연했다.
정보화사회 지도자포럼은 사회 각 분야별 정보화 현황을 살피고 정책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매달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주제 발표를 듣고 토론하는 모임. 창립 이후 2년동안 △세계화 정보화 시대의 지도자론 △정보화 추진의 올바른 방향 △21세기 정보통신산업의 발전 전망과 과제 △2000년 표기 문제와 대응전략 △IMF경제난국―원인과 대책, 향후전망 등을 주제로 24회에 걸쳐 포럼을 열었다.
〈정영태기자〉ytce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