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北잠수정 첫신고 선장 표창

  • 입력 1998년 6월 30일 11시 20분


수협중앙회는 30일 오전 11시 임시총회를 열고 북한 잠수정을 처음으로 발견,신고한 속초수협 유자망어선 동일호 선장 金仁龍씨(38)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또 수협은 金선장의 신고를 군당국에 신속하게 보고한 수협 속초무선국 朴永杓국장(48)과 文金澤씨(43) 그리고 수협 무선중앙통제국 金學永씨(57)와 梁榮錫씨(50)등 무선국 요원 4명도 포상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 수협중앙회는 지난해 취득한 토지 건물 등 고정자산 2천2백억원어치에 대한 재평가를 통해 자기자본을 종전 4천3백21억원에서 5천56백59억원으로 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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