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대통령, 46기 空士졸업식 참석

  • 입력 1998년 3월 20일 20시 08분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은 20일 부인 이희호(李姬鎬)여사와 함께 충북 청원군 성무대에서 열린 공군사관학교 제46기 졸업식에 참석, 임관소위 2백30명을 격려했다.

김대통령은 치사를 통해 “미국도 동북아지역에 군대를 주둔시키는 것이 자신들의 이익에 도움이 된다고 판단하고 있다”며 “상호이익의 바탕 위에 이루어진 미군주둔의 정당한 필요성을 인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임채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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