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重,작년 3천7백여건 제안 황인주씨 「제안왕」선정

  • 입력 1998년 1월 21일 17시 21분


현대중공업은 작년에 모두 3천7백여건의 제안을 내놓은 黃仁周씨(32·중장비 가공부)를 제안왕으로 뽑았다고 21일 밝혔다. 黃씨는 건설중장비의 운전석과 본체 조립공정 개선방법을 제안, 종전 5시간 걸리던 조립시간을 15분으로 크게 단축시키는 등 9백여건 이상의 제안을 생산현장에 적용시켜 생산성 향상에 많은 기여를 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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