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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떠나 살기
[사람 사람들]이세흔 현대건설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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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26 17:26
2009년 9월 26일 17시 26분
입력
1997-06-30 20:18
1997년 6월 30일 20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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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來炘(이내흔)현대건설사장은 전 임직원들이 4천여개의 「북한동포 돕기 사랑의 저금통」을 통해 모금한 2천2백여만원을 최근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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