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의 인도 국빈 방문은 우리 기업의 현지 진출을 확대하는 지렛대가 될 것이다. 이번에 양국은 상호보완적 경제구조를 활용해 교역규모를 2030년까지 현재의 2.5배로 늘리기로 했다. 이를 위해 스마트시티 등 대규모 인프라 사업에 우리 기업의 참여를 늘리고, 양국의 유망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을 연결해주며 정보통신기술(ICT) 등 첨단 분야에서 서로의 강점을 활용해 나가기로 했다. KOTRA도 이번에 한-인도 비즈니스 파트너십 개최와 3건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해 유망 분야 진출과 스타트업의 협력 증진에 앞장서기로 했다.
권평오 KOTRA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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