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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깡패가 따로 없네”…트럼프 대통령, 비매너 행동 ‘논란’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5-26 16:30
2017년 5월 26일 16시 30분
입력
2017-05-26 15:56
2017년 5월 26일 15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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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영상 캡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무례한 행동으로 구설에 올랐다.
트럼프 대통령은 25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했다. 문제는 각국 정상들과의 단체 사진 촬영 준비 과정에서 일어났다.
트럼프 대통령은 촬영 전, 앞 줄에 서기 위해 두스코 마르코비치 몬테네그로 총리를 팔로 밀쳤다. 당시 마르코비치 총리는 다른 정상들과 대화 중이었다.
트럼프 대통령의 돌발 행동에 마르코비치 총리는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였지만, 바로 트럼프 대통령에게 자리를 내주었다. 트럼프 대통령의 태도는 오히려 위풍당당했다. 자신의 옷매무새를 다듬는 여유까지 보였다.
해당 장면은 각국의 매체를 통해 보도되며 공분을 샀다. 미국 방송 NBC의 한 앵커는 트럼프에 대해 "깡패가 따로 없다"고 비난했다.
한편 백악관 측은 트럼프의 행동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이 바르코비치 총리의 팔을 잡은 것은 가벼운 인사일 뿐이었다"고 해명했지만 논란은 쉽게 가라앉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소정 동아닷컴 기자 toystor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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