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 “정경심, 조국과 ‘딸 허위 인턴확인서’ 발급 공모”
[속보]법원 “정경심, 딸 인턴확인서 발급위해 조국과 공모 인정돼”법원 “조국, 딸 호텔 인턴 확인서 의전원 제출에 가담”법원 “조국 딸, 2012년 9월 동양대 1차 표창장 수상 없다 인정돼”법원 “정경심 딸, 봉사활동 안해…동양대 표창장 기재내용 허위”
- 2020-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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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법원 “정경심, 딸 인턴확인서 발급위해 조국과 공모 인정돼”법원 “조국, 딸 호텔 인턴 확인서 의전원 제출에 가담”법원 “조국 딸, 2012년 9월 동양대 1차 표창장 수상 없다 인정돼”법원 “정경심 딸, 봉사활동 안해…동양대 표창장 기재내용 허위”
자녀 입시와 사모펀드 비리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져 23일 선고를 앞둔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재판에 출석했다. 정 교수는 기자들의 질문에는 아무런 대답을 하지 않고 법정으로 들어갔다. 정 교수는 이날 오후 1시36분께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2부(부장판사 임정엽 권성수 김선희) …
인터넷언론 기자가 조국 전 법무부장관의 부인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 관련 의혹을 제기했다가 허위 사실에 따른 명예훼손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해당 기자는 정 교수가 착용한 안경이 200만원대의 ‘초고가 안경’이라고 보도했는데, 조 전 장관은 해당 기사가 ‘가짜뉴스’라며 정 교수 안…
조국 전 법무부장관 아들의 허위 인턴 증명서를 발급해준 혐의로 기소된 최강욱 열린민주당 대표의 재판이 이번 주 마무리 단계에 들어선다. 20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9단독 정종건 판사는 오는 23일 오후 2시 업무방해 혐의로 기소된 최 대표의 결심 공판을 진행한다. 이날 …
자녀 입시비리와 사모펀드 의혹으로 재판에 넘겨진 정경심 동양대학교 교수의 선고기일이 다음주 열리는 가운데 법원이 추첨을 통해 방청권을 배부할 예정이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2부(부장판사 임정엽 권성수 김선희)는 17일 “사회적 관심이 높은 이번 사건에 대해 일반 국민들에게 평…
조국 전 법무부장관의 ‘유재수 감찰무마’ 혐의에 대한 심리를 마친 법원이 본격적으로 ‘자녀 입시비리’ 혐의 사건 심리를 시작했다. 재판부는 조 전 장관과 정경심 동양대 교수의 동반 법정출석은 가장 마지막으로 미루기로 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부장판사 김미리)는 4일 직권…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은 최성해 전 동양대 총장이 의도를 갖고 자신에게 접근하려 한 것같다며 그렇게 보는 이유로 3년전 음료수 사진을 22일 공개했다. 조 전 장관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최 전 총장이 정경심 교수 재판에서 거듭해 불리한 증언을 하고 있는 까닭을 ‘최 총장의 거…
“4명이 이 수사를 했는데 똑같은 구성원이 직전에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에 대한 재수사를 했다. 똑같이 수사했는데 그때 그 수사를 할 때 박수치던 분들이 이번 수사를 할 때는 비난했다. 왜 이런 비난을 받는지 의아스러웠다.” 20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부장판사 김미리) 심리…
검찰이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재판에서 “김학의 수사 때 박수 치시던 분들, 조국 수사땐 비난을 한 분도 있다”며 소회를 토로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김미리 부장판사)는 20일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 혐의로 기소된 조 전 장관과 백원우 전 청와대 민정비서관, 박형철 반부패비서…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에 대한 감찰무마를 지시한 혐의로 기소된 조국 전 법무부장관 등의 재판의 심리가 마무리됐다. 내달부터는 조 전 장관의 ‘자녀 입시비리’ 혐의 심리가 시작된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부장판사 김미리)는 20일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등 혐의로 기소된 조 …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은 20일, 자신의 아들 딸에게 합법적으로 증여한 돈을 모두 날려버렸다고 고백(?)했다. ◇ 조국 “아들딸에게 5000만원 합법적 증여, 조카 사모펀드에 넣었다가 0원” 조 전 장관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기자들이 작년 일을 다시 질문하며 (사모펀드) …
조국 전 법무부장관의 아들에게 허위 인턴증명서를 발급해준 혐의로 기소된 최강욱 열린민주당 대표의 재판에 증인으로 채택된 이들이 모두 법정에 나오지 않아 재판이 공전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9단독 정종건 판사는 17일 오후 4시 업무방해 혐의로 기소된 최 대표의 공판기일을 진행했다. …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아들의 인턴 활동 확인서를 허위 작성하고도 총선 기간에 사실이 아니라고 허위 공표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최강욱 열린민주당 대표가 첫 재판에서 혐의를 부인했다. 최 대표 측은 검찰의 최 대표에 대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기소가 “매우 부당한 정치적 기소”라고 주장…
정경심 동양대 교수의 지시로 정 교수의 PC를 은닉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은 증권사 프라이빗뱅커(PB)가 “단순히 정 교수의 지시에 따라 (범행에) 소극적으로 가담한 것으로 원심 형은 과다하다”고 주장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8-1부(부장판사 김예영 이원신 김우정) 심리…
현직 기자가 조국 전 법무부장관 관련 의혹을 제기했다가 허위 보도에 따른 명예훼손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해당 기자는 조 전 장관의 것으로 추정되는 아이디(ID)가 인터넷 커뮤니티에 여성의 상반신 노출사진을 업로드했다는 의혹을 제기하는 보도를 했다. 서울동대문경찰서는 허 위보도…
경찰이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딸 주거지 건물에 무단으로 들어가 취재 활동을 한 혐의를 받는 기자들에 대해 기소의견을 적용, 사건을 검찰에 넘긴 것으로 파악됐다. 10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이날 한 종합편성채널 소속 기자 2명을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공동주…
자녀 입시비리 및 사모펀드 의혹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자신의 결심 공판을 앞두고 취재진의 질문에 별다른 말을 하지 않고 법정에 출석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2부(부장판사 임정엽·권성수·김선희)는 5일 업무방해 등 혐의로 기소된 정 교수의 결심 공판을 …
자녀 입시비리 및 사모펀드 의혹 등 혐의로 기소된 정경심 동양대 교수의 재판이 1년여 만에 마무리 절차를 밟는다. 정 교수를 상대로 검찰이 어떤 형을 구형할 지 주목된다. 5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2부(부장판사 임정엽·권성수·김선희)는 이날 오전 10시 업무방해 …
유재수 전 부시장 감찰무마 사건 재판에 증인으로 선 조국 전 법무부장관과 검찰이 ‘유재수 구명운동’을 펼친 참여정부 인사가 누구인지 알았느냐를 놓고 설전을 벌였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부장판사 김미리)는 3일 뇌물수수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조 전 장관, 백원우 전 민정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