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공의 집단 이탈에 현장 지키는 의료진 “이대로는 위태롭다”
의대 정원 증원에 반발한 광주·전남 각급병원 전공의 300여 명이 이틀째 이탈하면서 일선을 지키고 있는 의료진의 고충도 커지고 있다.21일 의료계에 따르면 전남대병원에서는 본·분원을 통틀어 근무 중인 전공의 319명 중 207명이 전날부터 출근하지 않고 있다. 정부의 업무 복귀 명령에…
- 2024-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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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정원 증원에 반발한 광주·전남 각급병원 전공의 300여 명이 이틀째 이탈하면서 일선을 지키고 있는 의료진의 고충도 커지고 있다.21일 의료계에 따르면 전남대병원에서는 본·분원을 통틀어 근무 중인 전공의 319명 중 207명이 전날부터 출근하지 않고 있다. 정부의 업무 복귀 명령에…

프롭티어가 지난 7일 아파트아이와 데이터 교류 및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프롭티어는 국내 주요 포털과 금융권을 대상으로 부동산 빅데이터와 콘텐츠를 제공하고, 국내 최다인 2만 3000여 개업 공인중개사의 업무솔루션 '이실장'을 운영하는 프롭…
![이 대통령의 대변인은 ‘노는 물이 달랐다’[정미경의 이런영어 저런미국]](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4/02/15/123536784.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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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야시 요시마사(林芳正) 일본 관방장관이 강제 동원 소송에서 최종 승소한 한국 피해자 측이 일본 기업의 공탁금을 배상금으로 수령한 데 대해 한국 정부에 항의했다. 마이니치신문에 따르면 하야시 관방장관은 21일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오카노 마사타카(岡野正敬) 외무차관이 이날 윤덕민 …

스포츠 스타 브랜드 평판 2위였던 이강인(파리생제르맹)이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에서 ‘탁구 사건’ 이후 순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20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의 스포츠 스타 브랜드 평판 2월 빅데이터 분석 결과에 따르면 축구 선수 손흥민(토트넘), 황희찬(울버햄튼), 김민재(바이…
러시아가 북한으로부터 제공받아 우크라이나 공격에 사용한 탄도미사일에 미국 및 유럽 기업들의 부품이 대거 포함돼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CNN은 20일(현지시간) 영국의 무기감시단체인 분쟁군비연구소(CAR·Conflict Armament Research)가 조사한 결과가 담긴 보고서…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인터 마이애미의 구단주이자 축구 스타 데이비드 베컴(48)이 가장 좋아하는 한국 축구 선수로 박지성을 꼽았다. 17일 유튜브 채널 ‘odg’는 ‘그림자만 보고 축구선수 맞히기’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에는 5명의 아이와 베컴이 출연해 이야기…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1일 소속 의원들에게 ‘공천 학살’ 논란과 관련해 “지도부로서 책임을 느낀다”고 밝혔다. 홍 원내대표는 이날 의원총회에서 ‘공천 기준과 여론조사가 어디서 진행됐는지 진상 규명을 해야 되지 않겠냐’는 의원들의 지적에 이같이 답변했다고 최혜영 원내대변인…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향해 “왜 항상 미국을 비난하느냐”며 맹공했다. 러시아 야권 인사 알렉세이 나발니의 죽음을 두고 침묵하던 트럼프 전 대통령은 최근 돌연 자신이 나발니처럼 바이든 대통령 등에게 탄압받고 있다는 취지로 주장하며 “우리…

한때 메이저리그(MLB)를 호령했던 ‘괴물’ 류현진(37)이 한화 이글스로 돌아온다. 21일 현재 마지막 세부 조율이 이뤄지고 있는데, 곧 ‘오피셜’이 발표될 예정이다. 한국 야구 역사상 최고로 평가되는 에이스가 돌아오면서 KBO리그에 지각변동이 예상된다. 1명 이상의 파워를 지닌 인…

더불어민주당과 진보당, 새진보연합이 선거연대에 나서면서 21일 울산 북구를 ‘진보당 단일후보’ 지역으로 결정했다. 북구는 노동자 밀집지역으로 울산에서 유일하게 민주당 소속의 재선 국회의원이 있는 지역이어서 적잖은 후폭풍이 예상된다. 박홍근 민주당 민주연합추진단장과 윤희숙 진보당 상임…

지난해 고용보험 부정수급 적발규모가 총 526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21일 나타났다. 이 가운데 위장고용, 허위휴직 등 고용보험 부정수급 사례에 대한 기획조사에서 실업급여와 육아휴직급여 등을 허위로 타낸 218명(23억7000만 원)이 적발됐다. 고용노동부는 이들에게 추가징수액을 포함…

국가정보원은 육군 사이버작전센터, 국가보안기술연구소와 함께 한국을 대표해 참가한 ‘국제 사이버방어훈련(DCM)’에서 종합 우승을 했다고 21일 밝혔다. DCM은 영국군 사이버협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지난 2022년 영국 자국군 훈련으로 시작돼 지난해부터 국제 훈련으로 격상됐다. …

축구선수 출신 방송인 안정환이 외국인 사위도 반갑다고 했다. 오는 23일 오후 9시40분 방송하는 채널A 예능물 ‘선 넘은 패밀리’ 22회에서는 “어느덧 딸 리원이가 성인이 돼 외국으로 향해 딸·사위와 밥을 먹는 상황이 생길 수도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아내 이혜원이 요리하고,…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총리가 한국 서울에서 ‘민주주의 정상회의’가 열리는 내달 중순쯤에 맞춰 방한 일정을 조율 중이다. 지지통신은 20일 일본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기시다 총리가 3월 20일 한국을 방문해 윤석열 대통령과 회담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보도했다. 민주주의 정상회…

한국 육상 ‘높이뛰기’ 간판 우상혁(27·용인시청)이 올해 두 번째 국제대회 우승을 차지했다.우상혁은 21일(한국시간) 체코 네흐비즈디에서 열린 2024 세계육상연맹 인도어투어 네흐비즈디 대회 남자 높이뛰기 경기에서 2m30을 넘어 1위에 올랐다.1차 시기에서 2m18을 가뿐히 넘은 …

삼성전자가 21일 미국 텍사스주에 오스틴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공장 운영과 현지 2번째 테일러 공장 건설을 통해 지난해 창출한 경제적 기여가 268억달러에 달한다는 보고서를 냈다. 최근 ‘반도체 및 과학법’(CHIPS and Science Act), 이른바 ‘칩스법’을 근거로…

K리그1 FC서울이 21일 이라크 국가대표 주전 수비수인 레빈 술라카(31)를 영입했다. 서울에 입단한 술라카는 이라크-스웨덴 이중 국적 보유자로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에서 이라크의 주전 수비수로 활약했다. 서울은 “192㎝의 술라카는 뛰어난 제공권 능력을 자랑한…

강원 대부분 지역에 대설 특보가 발효 중인 21일 강릉 산간지역은 30㎝ 안팎의 ‘눈폭탄’이 쏟아지는 반면 평지와 해안가는 눈이 쌓이지 않아 딴 세상인 모습이다.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기준 강릉지역엔 삽당령 31.8㎝, 왕산면 19.3㎝ 등 대관령 기슭 산간 마을을 중…

의대 증원에 반발하며 전공의 등 의사들이 근무지를 집단 이탈하고 있는 가운데, 민간인 4명이 군병원에서 진료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21일 국방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6시부터 이날 오전 8시까지 전국 12개 군병원 응급실에서 진료를 받은 민간인은 총 4건이라고 밝혔다. 병원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