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권침해 상담 5년새 4배로 늘어, 작년 5만7966건
세종시 한 초등학교의 박모 교사는 얼마 전 학교폭력 사건을 중재하다 심리 상담을 4차례 받았다. 학부모로부터 폭언과 폭행을 당해 정신적 충격이 컸기 때문이다. 피해 학생의 학부모는 “너 같은 사람이 교사가 맞냐”며 막말을 했고, 학생들에게 호통치는 걸 말리는 과정에서 박 교사를 밀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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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한 초등학교의 박모 교사는 얼마 전 학교폭력 사건을 중재하다 심리 상담을 4차례 받았다. 학부모로부터 폭언과 폭행을 당해 정신적 충격이 컸기 때문이다. 피해 학생의 학부모는 “너 같은 사람이 교사가 맞냐”며 막말을 했고, 학생들에게 호통치는 걸 말리는 과정에서 박 교사를 밀치기…
대구에서 열린 비수도권 최대 규모의 보건의료 전문전시회가 약 1억1000만 달러(약 1683억 원) 규모의 수출 상담 성과를 거두며 지역 의료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인했다. 대구시는 3∼5일 북구 엑스코에서 열린 ‘메디엑스포 코리아’에 관람객 3만여 명이 찾은 가운데 행사를 마무리했…

6일 경북 포항시 남구 형산강 로터리에서 박용선 경북 포항시장(맨 왼쪽)이 직원들과 함께 출근하는 포스코 근로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포항시는 민선 9기 시정의 핵심 가치인 ‘화합과 상생’을 실천하는 현장 행보라고 설명했다.

평일과 주말의 수면시간 차이를 뜻하는 ‘사회적 시차’가 큰 청소년일수록 자살 생각이나 시도를 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나왔다. 6일 대한보건협회 학술지에 실린 ‘한국 청소년의 사회적 시차가 자살 관련 행위에 미치는 영향’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청소년의 53.5%는 평일과 주말의 수…

서울 아파트 전세 매물 부족으로 전셋값이 오르면서 신규 전세 계약과 재계약 보증금의 격차가 8000만 원까지 벌어졌다. 시세를 따르는 신규 계약과, 기존 계약과 비슷한 수준에서 보증금이 결정되는 재계약 간에 가격 차가 생기는 ‘이중 가격’ 현상이 심화되며 이사를 해야 하는 세입자들의 …
〈알림〉 대구 □변호사와 함께 생활 속 법률 이야기=14∼28일 매주 화, 목요일 오전 10∼11시 동부도서관. 다양한 생활 범죄, 청소년 문제, 주택임대차, 교통사고, 나이 들어 겪는 문제. 도서관 홈페이지 선착순 20명. □시립국악단 정기연주회―젊은 국악인의 밤=16일 오후 7시 …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된 6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앞에서 우산을 쓴 시민과 관광객들이 걸어가고 있다. 기상청은 8일까지 중부 지방에 최대 80mm의 비가 내리는 등 주 후반까지 장맛비가 이어질 것으로 예보했다. 7일 아침 최저기온은 21∼24도, 낮 최고기온은 28∼35도까지 오를 것으…
항만 개발, 방파제 설치 등 해안 정비사업 영향으로 한국의 해안선 길이가 12년 전보다 약 300km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이 6일 발표한 ‘제2차 해안선 변화조사’ 결과에 따르면 2026년 전체 해안선 길이는 1만5270.4km로 집계됐다. 관련 통계를 처…

5일 오전 8시 서울 관악구 관악산역 앞. 등산복과 운동복 차림의 청년 12명이 배낭을 멘 채 준비운동을 하고 있었다. 관악구가 청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마련한 등산형 소개팅 프로그램 ‘등산해듀오’ 참가자들이다. 이날 참가자들은 관악산공원 입구에서 스트레칭을 마친 뒤 호수공원과 제4…

“영등포를 ‘아시아의 맨해튼’으로 만들고 싶습니다.” 6·3지방선거에서 승리해 민선 9기 임기를 시작한 조유진 서울 영등포구청장은 3일 동아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앞으로 영등포가 살길은 금융”이라며 이같은 포부를 밝혔다. 미국 뉴욕 맨해튼이 세계 금융의 상징이 된 것처럼, 영등포를 국제…

국립창원대학교 ‘소형모듈원전(SMR) 플랫폼 국가연구소’가 교육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는 ‘2026년도 국가연구소(NRL 2.0)’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정부로부터 10년간 1438억 원에 달하는 대규모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 국립창원대는 국가연구소를 중심으로 SMR 분야를 선…
경기 남양주시와 하남시가 수석대교 건설과 광역교통망 확충, 한강 관광자원 개발 등 공동 현안 해결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최현덕 남양주시장은 3일 남양주시청을 방문한 이현재 하남시장과 만나 두 도시의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양측은 △수석대교 건설사업 △남양주∼하남 셔틀…
부산경찰청은 반복적인 112 신고를 분석해 강력범죄를 사전에 차단하는 ‘112 반복 신고 분석 기반 예방 치안활동’을 이달부터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부산경찰청이 전국에서 처음 시행하는 이 제도는 특정인의 반복 신고 이력을 분석해 범죄 위험성이 높은 대상자를 선별·관리하는 것이 핵심…
서울시가 출산과 육아로 일터를 떠난 30∼50대 경력보유 여성의 복귀를 돕기 위해 최대 90만 원의 구직지원금을 제공한다. 서울시는 7일부터 다음 달 18일까지 ‘2026 서울커리업 구직지원금’ 3·4차 참여자 신청을 받는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모집 규모는 총 1500명이다. 서울커…
울산시는울산광역시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과 함께 오는 12일 시민을 대상으로 ‘자동차 무상 안전점검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올해 무상 안전점검은 모두 3차례 진행된다. 첫 번째 무상 점검은 12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점검 대상은 울산시민이 소유한 …

국제축구연맹(FIFA)이 5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요청으로 ‘2026 북중미 월드컵’에 참가 중이며 최근 거친 플레이로 퇴장 징계를 받은 미국 축구대표팀의 핵심 공격수 폴러린 벌로건(25)의 출전 정지를 이례적으로 유예시켰다. FIFA가 월드컵 경기에서 레드카드를 받아 퇴장당…
울산시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반구천의 암각화’와 주변 문화·자연유산을 음성으로 안내하는 QR 해설 서비스를 6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방문객이 유산 곳곳에 설치된 QR코드를 휴대전화로 인식하면 음성해설과 함께 사진, 도면, 시(詩) 등 다양한 자료를 볼 수 있다. 해설 대상은 반구…
부산에 취약계층을 위한 금융, 복지, 고용 서비스를 한 곳에서 제공하는 시설이 들어섰다. 부산시는 최근 중구 중앙동에 ‘부산서민금융 복합지원센터’가 개소했다고 6일 밝혔다. 센터는 금융위원회와 BNK부산은행을 중심으로 서민금융진흥원, 신용회복위원회, 미소금융 등과 참여하는 전국 최초의…

중국 해군의 전략핵잠수함이 6일 태평양 공해를 향해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을 시험 발사했다. 태평양 일대에서 중국의 군사력 확대를 경계해 온 미국, 일본, 호주, 뉴질랜드 등을 겨냥해 중국이 작전 능력을 과시한 것으로 풀이된다. 주변국들은 강하게 반발했다. 일본 정부 대변인인 …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서남권 반도체 클러스터의 신속하고 치밀한 조성에 온 힘을 쏟고 있다. 광주특별시는 6일 청와대에서 열린 3대 메가 클러스터 반도체 민관 합동 점검 회의에 주목하고 있다고 밝혔다. 회의는 지난달 29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서남권에 800조 원 규모의 투자 계획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