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전기차 구입 혜택 강화… 최대 700만원↓

  • 동아경제
  • 입력 2024년 2월 23일 15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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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는 전기차 보급 확대를 위해 차량 구매 혜택을 강화한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아이오닉 5와 아이오닉 6는 ▲현대차 구매 혜택 최대 700만 원(차량 가격 할인 120만 원, 전기차 충전 크레딧 80만 원, 월별 재고할인 최대 500만 원) ▲정부 보조금 650만 원 ▲가격 할인 비례 추가 보조금 40만 원의 구매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디 올 뉴 코나 일렉트릭은 ▲현대차 구매 혜택 최대 380만 원(전기차 충전 크레딧 80만 원, 월별 재고할인 최대 300만 원) ▲정부 보조금 617만 원 ▲가격 할인 비례 추가 보조금 16만 원의 구매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지난 22일 기준으로 지자체 보조금이 확정된 제주도에서 최대 구매 혜택을 적용 받아 차량을 구매할 경우 가격표상 세제 혜택 후 가격 대비 실구매가는 ▲아이오닉5 롱레인지 익스클루시브 2WD 19인치 모델 5410만 원→약 3731만 원 ▲아이오닉6 롱레인지 익스클루시브 2WD 18인치 모델 5605만 원→약 3927만 원 ▲디 올 뉴 코나 일렉트릭 롱레인지 프리미엄 2WD 17인치 모델 4752만 원→3454만 원으로 낮아진다.

아이오닉5 롱레인지 2WD 19인치 모델의 가격은 ▲정부 보조금 650만 원 ▲제주도 지자체 보조금 400만 원 ▲현대차 할인 혜택 620만 원 ▲ 가격 할인 비례 추가 보조금 40만 원과 관련 세제 효과가 적용된 금액이다.

아이오닉6 롱레인지 2WD 18인치 가격은 ▲정부 보조금 650만 원 ▲제주도 지자체 보조금 400만 원 ▲현대차 할인 혜택 620만 원 ▲가격 할인 비례 추가 보조금 40만 원과 관련 세제 효과를 반영한 금액이다.

디 올 뉴 코나 일렉트릭 롱레인지 2WD 17인치는 ▲정부 보조금 617만 원 ▲제주도 지자체 보조금 380만 원 ▲현대차 할인 혜택 300만 원 ▲가격 할인 비례 추가 보조금 16만 원과 관련 세제 효과를 종합한 최종 금액이다.

현대차는 최근 구매, 보유, 중고차 대차 등 EV 라이프 전 과정을 책임지는 EV에브리 케어를 출시했다. 전기차 전 생애주기에 맞춰 ▲충전 크레딧 또는 홈충전기 지원(설치비 포함) ▲중고차 잔존가치 보장 ▲신차 교환 지원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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