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트룩스, ‘한국어 방언 AI 데이터 구축 사업’ 크라우드워커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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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년 11월 4일 09시 52분


‘한국어 방언 AI 데이터 구축 사업’ 크라우드워커 모집 홍보 포스터
‘한국어 방언 AI 데이터 구축 사업’ 크라우드워커 모집 홍보 포스터
인공지능(AI) 전문 기업 솔트룩스는 ‘한국어 방언 AI 데이터’ 구축 사업에 참여할 크라우드워커(화자/전사/검수)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솔트룩스는 정부의 디지털뉴딜 사업의 하나인 ‘한국어 방언 AI 데이터’ 구축 사업의 주관사다. 해당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와 한국정보화진흥원(원장 문용식·NIA)에서 주최·주관하는 ‘인공지능(AI) 학습용 데이터 구축’ 사업 중 하나로, 앞으로 인공지능이 각 지역별 사투리도 잘 알아들을 수 있도록 인공지능 학습용 방언 데이터를 대규모로 수집, 가공하는 프로젝트이다.

사업은 솔트룩스를 중심으로 지역 언어, 데이터 구축, 품질 검수 등 부문별 전문성을 보유한 15개 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컨소시엄 형태로 진행한다. 각 지역별 수행기관은 ▲(강원도)인피닉, 디큐, 타임소프트 ▲(경상도)소리자바, 코아 인포메이션 ▲(전라도)솔트룩스 광주인공지능센터, 디그랩, 도담에스엘 ▲(제주도)이스트소프트, 사람과 숲,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데이터메이커 ▲(충청도)디그랩, 나라지식정보, 엑소텍이 맡았다.

해당 사업은 기업 활동에 일반 대중이 참여하는 크라우드소싱(사회적 인력 활용) 방식을 통해 데이터 수집 인력을 대면/비대면으로 모집하여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모집 분야는 특정 주제에 대해 사투리로 이야기를 녹음하는 ‘화자’, 녹음된 사투리를 타이핑하는 ‘전사’, 녹음 및 전사된 파일의 품질을 검수하는 ‘검수’, 총 3가지로 구분되는데, 화자와 전사의 경우 각 지역에서 10년 이상 거주한 사투리 사용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솔트룩스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12월 말까지 데이터 구축을 완료할 예정으로, 현재 크라우드소싱에 참여할 크라우드워커 모집이 진행 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솔트룩스 홈페이지 및 각 지역별 수행기관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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