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추석 전 협력사 물품대금 68억원 조기 지급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20-09-16 17:37수정 2020-09-16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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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82개 협력사 대상
코로나19 위기 속 자금 운영 부담 완화
동반성장지수 6년 연속 ‘우수’ 평가
르노삼성 SM6
르노삼성자동차는 오는 29일 추석 연휴 전 중소 부품협력사 물품대금을 조기 지급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규모는 약 68억 원이다.

이번 물품대급 조기 지급은 82개 중소 부품협력사를 대상으로 예정된 지급일보다 최대 11일가량 조기에 이뤄지는 것이다. 특히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많은 협력사가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상황이다.

르노삼성은 그동안 협력사들과 동반성장 및 상생협력 일환으로 명절 연휴가 시작되기 전 중소 협력사 자금 운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물품대금을 조기 지급해왔다. 지난 1월에는 설 명절을 앞두고 65개 협력사에 약 154억 원을 조기에 지급한 바 있다.

황갑식 르노삼성 구매본부장은 “코로나19 확산 이후 처음 맞이하는 명절을 앞두고 업계 중소 협력사들이 체감하는 경영 상 어려움이 어느 때보다 큰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번 물품대금 조기 지급 외에 협력사와 상생하고 동반성장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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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르노삼성은 동반성장위원회가 최근 발표한 ‘2019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6년 연속 ‘우수’ 등급을 받았다. 중소 협력사 경영 안정에 도움을 주는 하도급 거래 공정화 교육과 2, 3차 협력 업체까지 대상을 확대한 상생결제시스템 등 상생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을 입증 받은 결과라고 전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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