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XM3 시네마 나이트… 소비자 초청 ‘밤 마실 달빛극장’ 이벤트 진행

  • 동아경제
  • 입력 2020년 9월 15일 20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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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 주말 자동차극장 이벤트 진행
르노삼성 XM3 구매자 1500명 초청
브랜드 첫 컬처 프로젝트

르노삼성자동차는 다음 달 9일부터 31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XM3’ 구매자를 대상으로 ‘시네마 나이트-밤 마실 달빛극장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이벤트는 브랜드 첫 컬처 프로젝트로 지난 3월 선보인 XM3 구매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1500명을 초청해 서울랜드 CGV 자동차극장에서 최신 개봉작과 다시 보고 싶은 인기 영화를 상영하는 이벤트로 진행된다.

이벤트 참가신청은 르노삼성 홈페이지에서 이뤄진다. XM3 출고자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기간은 9월 15일부터 오는 10월 19일까지다. 당첨자에게는 개별연락을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XM3는 국내에서 가장 치열한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시장에서 탄탄한 주행성능과 승차감,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을 앞세워 젊은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모델이다. 올해 상반기에는 최단 기간 2만대 넘는 판매고를 기록하기도 했다. 동급 대비 긴 전장과 차체 높이, 효율적인 실내 공간을 갖춰 차박이나 캠핑 등 레저 활동에도 적합한 상품성을 자랑한다. 이벤트 참가자들에게는 ‘감성차박’을 위한 ‘XM3 폴딩 박스’를 선물로 증정한다. 폴딩박스는 캠핑용품을 담아 운반할 수 있고 사용하지 않을 때는 접어서 보관할 수 있다.
르노삼성 XM3 폴딩박스
르노삼성 XM3 폴딩박스
김태준 르노삼성 영업본부장은 “새로운 문화를 이끌어가는 2030세대가 주축을 이루는 XM3 구매자들과 함께 브랜드 첫 컬처 프로젝트를 시작하기로 했다”며 “코로나19로 집안에서 인내의 시간을 보내고 있을 소비자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르노삼성은 XM3에 이어 향후 다른 차종 오너들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주제의 컬처 프로젝트를 전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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