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티볼리 리미티드 에디션 출시… 선착순 130만원 할인

  • 동아경제
  • 입력 2020년 6월 30일 16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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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가 소형 SUV ‘티볼리’ 리미티드 에디션을 30일 공개했다. 판매는 7월부터 이뤄진다.

쌍용차에 따르면 티볼리 리미티드 에디션은 고객 선호사양을 중심으로 풀옵션급 사양들을 기본 적용했다. 선착순 1000명에게 130만 원 가격인하 혜택을 제공, 2280만 원(가솔린 모델)으로 구매가 가능하다.

안전사양으로 ▲중앙차선유지보조(CLKA) ▲부주의운전경보(DAA) ▲긴급제동보조(AEBS) 등 9가지 첨단주행보조기술(ADAS)과 커튼에어백 포함 6에어백을 기본 적용하고 독창적인 디자인요소와 편의성을 갖춰 업그레이드했다.

V:3 스페셜 모델을 베이스로 △풀 LED 램프 △18인치 다이아몬드 컷팅 휠 등 고급 외관 사양을 기본 적용했고 리미티드 에디션 전용으로 △레드 스티치 인테리어가 스포티한 느낌을 더했다.

고객들이 선호하는 △9인치 HD 스마트 미러링 내비게이션 △1열 열선 및 통풍시트 △운전석 8웨이 파워시트 및 4웨이 럼버서포트+하이패스 및 ECM 룸미러+휴대폰 무선충전패드로 구성된 컴포트 패키지 역시 기본 적용했다.

리미티드 에디션 판매가는 가솔린 2410만, 디젤 2636만 원이다. 기존 모델 판매가는 트림에 따라 △가솔린 1683만~2293만 원, 디젤 2277만~2519만 원이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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