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궁화’ 남보라 “금수저라 행복해요, 지금까지 맡은 역할 중 제일 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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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5월 26일 20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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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남보라가 첫 금수저 역할을 맡게 된데 대해 기대감을 드러냈다.

남보라는 26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KBS1 새 일일 드라마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제작발표회에서 "극중 요리 연구가 역을 맡았는데 금수저인 친구다"라고 설명하며 "지금까지 맡은 역할 중 제일 부자다"라고 말했다.

남보라는 "가난하고 어렵게 사는 역할만 하다가 부잣집 딸 역할을 처음 해봐서 예쁜 옷도 많이 입고 행복하게 촬영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는 지구대를 배경으로 순경 무궁화(임수향 분)가 '갑'들에게 한 방을 날리는 이야기다. 도지한, 이창욱, 이은형, 남보라 등이 출연한다. 오는 29일 첫 방송.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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