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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8주기] 文대통령 5년 전 오늘 “‘친노’라는 말이 풍기는 적의때문에 한 잔”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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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23 13:40
2017년 5월 23일 13시 40분
입력
2017-05-23 13:23
2017년 5월 23일 13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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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전 대통령 8주기
사진=문재인 대통령 소셜미디어
故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8주기를 맞은 23일, 문재인 대통령이 5년 전 같은 날 게재했던 소셜미디어 글이 재조명되고 있다.
문 대통령은 지난 2012년 5월 23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소주 한 잔 한다. 탈상이어서 한 잔. 벌써 3년이어서 한 잔. 지금도 ‘친노’라는 말이 풍기는 적의 때문에 한 잔”이라고 토로했다.
이어 “노무현 재단 이사장 관두고 낯선 세상 들어가는 두려움에 한 잔. 저에게 거는 기대의 무거움에 한 잔. 그런 일들을 먼저 겪으며 외로웠을 그를 생각하며 한 잔”이라고 털어놨다.
이에 일부 네티즌은 “저도 오늘 한 잔 해야겠다”, “형님이 한 잔 달라”, “존경한다. 대통령님”, “뭉클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오후 2시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 대통령 묘역에서 치러지는 ‘노무현 전 대통령 8주기 추도식’에 참석한다.
김은향 동아닷컴 기자 eunhy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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