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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내미 술 가르치고 있다”…4세 여아에 술 먹인 ‘무개념’ 부모 ‘논란’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3-03 14:42
2017년 3월 3일 14시 42분
입력
2017-03-03 13:48
2017년 3월 3일 13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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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
네 살 된 딸에게 술을 마시게 한 뒤, 인증샷을 남긴 부모의 행동이 누리꾼들의 뭇매를 맞고 있다.
3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딸내미 술 가르치고 있습니다\'라는 제목과 함께 관련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어린아이가 무릎을 꿇고 맥주로 보이는 듯한 음료를 마시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글쓴이는 "나이는 네 살. 개월은 29개월"이라며 "한 잔 할 나이지요. 무릎 꿇고 공손히 배우고 있다. 반 먹더니 신나서 춤춘다"라는 충격적인 글을 남겼다.
이 글을 본 누리꾼 커뮤니티 회원은 "진심 맥주는 아니겠지?"라고 댓글을 달자, 글쓴이는 "진짜 맥주다"라며 맥주 브랜드명 까지 거론했다.
그러자 회원들은 "한창 유아기에 알코올 섭취라 조금 걱정된다", "거품 보니 진짜 맥주네. 그냥 입만 대길", "어린 자녀에게 술은 아닌 것 같다. 보기 좋지 않은 것 같다"며 걱정했다.
해당 글은 다른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 급속도로 퍼져 나갔고, 누리꾼들은 글쓴이를 비난하면서도 글 내용이 거짓이길 바라고 있다.
김소정 동아닷컴 기자 toystor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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