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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오렌지족은?…슈퍼주니어 신동 ‘반전’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2-19 17:32
2017년 2월 19일 17시 32분
입력
2017-02-19 17:30
2017년 2월 19일 17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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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복면가왕‘ 캡처
MBC '복면가왕' 오렌지족의 정체는 슈퍼주니어 신동이었다.
19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는 가왕 호빵왕자에 도전하는 8인의 복면가수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1라운드 첫 번째 무대에는 '오렌지족'과 '강남제비'의 대결이 그려졌다. 두 복면 가수는 울랄라세션의 '아름다운 밤'을 함께 불렀다.
'오렌지족'과 '강남제비'는 환상의 하모니로 '아름다운 밤'의 흥겨운 리듬을 소화해냈다. 노래를 듣는 내내 패널들은 "목소리 좋다"고 칭찬했다.
신봉선은 오렌지 족이 개그맨 문세윤이라 추측했고, 김구라는 "문세윤은 100kg가 넘는다"고 말했다.
판정단 투표 결과 강남제비가 58대 41로 오렌지족을 꺾고 승리해 2라운드에 진출했다. 패한 오렌지족은 솔로곡 JK김동욱 '미련한 사랑'을 부르며 복면을 벗었다. 열창 속 공개된 오렌지족의 정체는 그룹 '슈퍼주니어' 신동이었다.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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