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유시민 “이재명, 매력있는 대선 후보”… 전원책 “가장 폭발력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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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1월 6일 09시 07분


JTBC ‘썰전‘
JTBC ‘썰전‘

유시민 작가가 대선 후보인 이재명 성남시장에 대해 "다른 예비후들에게 없는 매력이 있다"고 말했다.

5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 유시민 작가는 이재명 시장의 장점과 관련해 "트럼프 반 노무현 반 그런 느낌이 있다"며 "사람을 불러모을 능력이 있다"고 평가했다.

유시민 작가는 "(이재명 시장이)기초자치단체의 시장으로서 할 수 있는 일들을 야무지게 하면서 어떤 자치단체장보다 성과를 많이 냈다"고 칭찬했다.

첫 번째 당선 때(2010년)에 비해 두 번째 당선 때(2014년) 분당구 지지율이 더 오른 것을 언급하며 "분당구에서 야당 소속의 후보가 높은 득표율을 올린 적이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성남시와 대한민국은 다르다. 성남시장으로서 자기가 능력을 발휘하고 인정받은 것이 대한민국이라는 국가 차원에서도 통용될 수 있는지 입증해야 하는 과제가 남았다"고 덧붙였다.

전원책 변호사도 "가령 이재명 시장이 민주당 밖에서 독자적으로 지지도를 높여왔다면, 유력한 대권후보로 봤을 것"이라며 "빅데이터로 보면 가장 폭발력을 갖춘 사람"이라고 일부 동의했다.

하지만 이 시장이 더불어민주당 틀 안에 있어서 그 폭발력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고 한계도 짚었다.

김소정 동아닷컴 기자 toystor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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