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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이정현 대표 사실상 탈진 상태…“화장실도 휠체어 타고 다녀”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10-01 14:37
2016년 10월 1일 14시 37분
입력
2016-10-01 14:33
2016년 10월 1일 14시 33분
황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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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DB
1일로 단식 엿새째를 맞은 새누리당 이정현 대표가 사실상 탈진 상태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달 26일부터 정세균 국회의장의 사퇴를 요구하며 단식을 시작한 이 대표는 29일부터 외부 공식 활동을 전면 중단했으며, 30일에는 거의 누운 상태로 오전을 보냈다.
이어 1일부터는 외부활동을 전면 중단한 채 당 대표실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다.
전날 몸은 어떠냐는 질문에 고개만 끄덕일 정도로 기력이 많이 떨어진 이 대표는 이날에는 혈압, 혈당 수치마저 하락하는 등 건강히 급격히 나빠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윤영석 의원(대표 비서실장)은 당 대표실에서 일부 기자들과 만나 “지금 (이 대표의) 혈압과 혈당이 떨어지고 있고, 탈진 상태로 화장실도 휠체어를 타고 다니고 있다”며 이 대표의 건강이 급격하게 악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김재원 대통령정무수석비서관은 전날 이 대표를 찾아 “(박근혜) 대통령이 걱정을 많이 한다. 오랫동안 후유증이 클 거라고….”라며 단식 중단을 요청하기도 했으나 이 대표는 이를 거절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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