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온주완, 연인 조보아 흔적찾기에 진땀…날카로운 취조, ‘경찰서인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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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9월 20일 08시 25분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캡처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캡처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한 배우 온주완이 연인인 배우 조보아가 언급되자 진땀을 흘렸다.

19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는 가수 임창정과 배우 온주완 편으로 꾸며진 가운데, 온주완의 냉장고가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이날 ‘냉장고를 부탁해’ MC들은 온주완의 냉장고를 본격적으로 공개하기 전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었다.

임창정은 “냉장고 옆에 잘 봐라. 쪽지 같은 게 붙어 있을 수도 있다”며 “제수 씨 흔적이 있는 거 아니냐”고 했다. 온주완과 지난해 3월부터 공개 연애 중인 배우 조보아를 언급한 것.

임창정은 이어 냉장고 안에서 마스크팩이 등장하자 “마스크 팩이 엄청 많다. 그 팩이 너만 하는 거냐”라고 날카롭게 질문했다. 이에 온주완은 지체하지 않고 “저만 해요”라고 답했다.

MC 안정환은 “혼자하기엔 (마스크팩이) 너무 많다”고 의심했고, 온주완은 “마스크팩을 사다 보면 유통기한도 있다. 또 화장품을 사면 마스크팩을 주지 않느냐. 그걸 다 넣어놓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자 임창정은 “주완이 갑자기 적극적으로 해명하기 시작했다”고 말했고, 이와 함께 온주완을 제외한 전 출연진에게 CG로 경찰복이 입혀서 폭소를 유발했다.

이어 평소 술을 안 먹는다는 온주완의 냉장고 안에서 와인과 샴페인이 등장했다.

온주완은 “(제가 안 마시다 보니)한 1년 째 지금 그 자리를 지키고 있는 거다”라고 말했고, 임창정은 “1년 전에 애인과 같이 먹으려고 샀다가 싸우고 나가서 안 먹고 이렇게 1년째 있는 거다”라고 추측해 온주완을 당황케 했다.

온주완은 “술은 누나와 아빠 두 사람 것”이라고 재차 해명했고, 이에 MC 김성주는 “누나와 아빠 술이 왜 여기(온주완 자취집) 와 있는가?”라고 몰아세웠다. 계속되는 의심에 온주완은 “아니에요 진짜로!”라며 “(가족과) 전화통화도 할 수 있다. 그만큼 결백하다”고 억울한 표정을 지어 웃음을 유발했다.

김성주는 “사귀시는 분은 술 좋아하는가?”라고 조보아에 대해 질문했고, 온주완은 “안 먹는다”라며 “정말 술 가지고는 제가 거짓말을 할 필요가 없지 않느냐? 이게(술) 이렇게 문제가 될 줄 알았으면 (냉장고에서)뺐겠죠 제가”라고 호소했다.

그러자 임창정은 “이렇게 우리가 똑똑할 줄 몰랐던 거지”라고 재차 온주완을 압박해 웃음을 자아냈다.

온주완에 대한 취조는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김성주는 온주완의 냉장고에서 와인 안주로 주로 먹는 치즈를 발견했고, 이에 온주완은 “제가 안 먹었어요”라고 빠르게 해명했다.

김성주가 “그럼 누가 먹었느냐? 누나가?”라고 묻자 온주완은 “아버지가 드셨을 거다. 아버지가 와인을 전문적으로 아신다”라고 답했고, 김성주는 “그래요. 잘 피해 가네”라고 아쉬움을 드러내 웃음을 더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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