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학교 스마트 창작터, 우수 벤처기업 육성하며 청년창업 요람 증명

  • 입력 2015년 11월 26일 10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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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IT분야 스타 CEO를 꿈꾸는 청년창업가들을 지원하는 건양대학교 스마트 창작터의 다양한 교육 지원 사례가 결실을 맺고 있다.

중소기업청이 주관하는 스마트 창작터(smart creation center) 사업은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 모바일앱, 콘텐츠 등 지식서비스 분야의 창의적 청년사업가와 창업팀을 발굴하고 우수한 사업아이템을 지원하여 성공적인 창업에 이를 수있도록 밀착 지원하는 창업지원 프로그램이다.

건양대 스마트 창작터의 경우 지난 2011년 개소 이래 체계적 교육 지원프로그램을 마련해 매년 정부 사업으로 선정되는 등 견실한 성과를 이루고 있다.

건양대 스마트 창작터는 동대학 의료IT공학과의 김웅식 교수가 센터장을 맡아 이끌어가고 있다. 김 교수는 'IBC 세계 100대 엔지니어', '21세기 2,000명의 지식인', '마르퀴즈 후즈 후 인 더 월드' 등에 등재될 만큼 뛰어난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석학. 건양대 스마트창작터 사업의 성공적 운영을 높이 평가받아 지난 4월 스마트창작터 지원 조직인 '전국스마트창작터지원협의회'의 5대회장으로 선출되기도 했다.

건양대 스마트 창작터는 2014년과 2015년 10여곳에 이르는 우수 스타트업 기업을 배출해냈다. 특히 올해 건양대 스마트 창작터 입주 및 지원기업들은 대기업 납품계약은 물론, 사업성을 인정받으며 다양한 투자유치에 성공하는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루어 냈다.

특히 의료융합 사물인터넷 솔루션을 개발한 에스씨솔루션(대표 나광윤)은 올해 국내 솔루션분야 대기업과 장비 임대 계약 체결에 성공하고, 대학교 교융욕 장비공급, 한전 자회사 및 삼성SDS 등 기업 대상 기타 매출 등 총 1억 원의 매출을 달성하며 승승장구 하고 있다.

건양대 스마트 창작터 출신의 앤에스파트너스(대표 이장욱)도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 정보 표시기’를 개발, 국내 대형마트와 물류시스템 운영 계약 체결하는 등 국내 물류업계에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앤에스파트너스의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 정보 표시기는 기존 윈도우 기반 체계보다 더욱 저렴하고 안정적인 시스템을 자랑해 향후 국내 물류업계의 러브콜이 쏟아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밖에도 3D프린팅 기반 친환경완구 조립키트를 개발한 창의공작소(대표 오정아), 외국인을 위한 주거플랫폼 서비스를 선보인 집하우징(대표 임지훈), 접근성/시장성을 확보한 수익성 모바일 게임컨텐츠를 선보인 겜토스트(대표 정원조)등 건양대학교 스마트창작터가 발굴/지원한 벤처기업들이 속속 정상 사업궤도에 오르는 모습이다.

이같은 스타트업 성공사례는 매출액 기준 작년 대비 6배 이상의 성장을 이룬 것으로 국내 스마트 창작터 사업소 가운데 단연 돋보이는 결과라 할 수 있다.

건양대학교 스마트 창작터의 김웅식 센터장은 “스마트 창작터는 자금은 물론 다양한 지원을 필요로 하는 청년창업, 스타트업 기업을 위해 언제나 문을 열어놓고 있다”며, “지역사회 유망한 스타트업기업을 발굴하고 청년들의 창업을 지원하는 노력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 밝혔다.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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