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종위기종’ 남방큰돌고래 특징, 몸길이 2.6m-무게 230kg…제주에 약 100여 마리 서식
동아닷컴
입력 2015-05-09 20:442015년 5월 9일 20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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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방큰돌고래 특징. 사진=서울시 제공
‘멸종위기종’ 남방큰돌고래 특징, 몸길이 2.6m-무게 230kg…제주에 약 100여 마리 서식
멸종위기종으로 지정된 남방큰돌고래의 특징이 누리꾼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포
유류에 속하는 남방큰돌고래는 길고 매끈한 몸매를 자랑하며 다 자란 성체의 몸길이는 평균 2.6m에 이르고 몸무게는
220~230kg정도 나간다. 남방큰돌고래의 등쪽은 짙은 회색이며 배쪽은 등쪽보다 밝은 회색을 띠거나 흰색에 가까운 것이
특징이다.
남방큰돌고래는 흔히 5~15마리씩 무리지어 다니기도 하지만 100마리 가까이 무리를 짓기도 하며, 수명은 40년 정도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한 남방큰돌고래는 12개월의 임신기간을 통해 한 마리의 새끼를 낳는 것이 특징인데 갓 태어난 새끼의 몸길이는 1~1.5m이며
몸무게는 20~23kg정도이다. 새끼는 3~6년간은 어미와 함께 다니고 인도양과 서태평양의 열대 및 온대 해역 연안에 주로
서식한다.
국내에서는 제주 연안에 약 100여 마리의 남방큰돌고래가 서식하고 있는데, 개체 수가 적어
멸종위기종이다. 제주특별자치는 2012년 10월, 국토해양부가 남방큰돌고래를 비롯한 해양동물 8종을 보호대상 해양생물로 지정함에
따라 공연 등 영리목적을 위한 포획이 원천적으로 금지한다고 밝힌 바 있다.
남방큰돌고래 특징. 사진=서울시 제공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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