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4’ 정승환-이진아, 안테나 뮤직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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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4월 20일 23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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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4’의 정승환과 이진아가 유희열이 프로듀서로 있는 안테나뮤직 소속 가수가 됐다.

19일 오후 SBS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4’(이하 ‘K팝스타4’) 스페셜 편이 방송됐다.

이날 ‘K팝스타4’에서 제작진은 정승환과 이진아에게 희망하는 기획사를 물었다. 우승자에게만 기획사를 선택할 수 있는 기존 룰에서 벗어나 각각 2·3위 정승환과 이진아에게 소속사 결정권을 준 것.

이에 정승환과 이진아는 유희열 소속의 안테나뮤직을 원한다고 밝혔다.

정승환은 “앞으로 10년, 20년 후에도 행복하게 음악을 할 수 있는 곳이 어디일까 생각했다”며 안테나뮤직을 선택한 이유를 설명했다.

이후 정승환과 이진아는 안테나뮤직을 방문했다. 이에 안테나 뮤직 소속사 대표는 “이진아, 정승환이 안테나뮤직에 오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고 이에 두 사람과 계약을 확정했다”고 말했다.

한편 ‘K팝스타4’에서는 케이티김이 최종 우승을 차지, 소속사로 YG엔터테인먼트를 선택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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