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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화호 방조제서 발견된 ‘토막시신’ 신원 확인, 40대 중국동포 女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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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07 17:06
2015년 4월 7일 17시 06분
입력
2015-04-07 16:44
2015년 4월 7일 16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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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널A 캡처
시화호 방조제서 발견된 ‘토막시신’ 신원 확인, 40대 중국동포 女
경기 시흥시 시화호 방조제에서 발견된 토막시신 피해자의 신원이 확인됐다.
사건을 수사 중인 시흥경찰서 수사본부는 7일 시화호 방조제에서 발견된 시신의 손에서 지문을 채취해 감식한 결과 중국 국적의 한모 씨(42·여)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경찰은 숨진 한 씨 남편의 소재를 파악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앞서 경찰은 이날 오전 시화호 방조제에서 한 씨 시신의 양쪽 손과 발을 발견해 지문을 채취했다. 양쪽 손과 발은 비닐장갑 2개와 함께 검은색 비닐봉지에 담겨 버려져 있었다.
검은색 비닐봉지가 발견된 곳은 토막시신 머리 부위가 발견된 지점(시화호 방조제 오이도에서 대부도 방면 방조제 시작부 100m지점)에서 대부도 방향으로 80m가량 떨어진 곳이다. 토막시신 머리 부위는 시민 제보를 받은 경찰이 6일 오후 10시 10분께 발견했다.
예리한 흉기에 의해 머리와 팔, 다리가 분리된 토막시신은 5일 오전 0시께 시흥시 정왕동 시화호 방조제 오이선착장(대부도 방면 4분의 1지점) 부근에서 발견됐다.
시신의 앞면 오른쪽 옆구리에는 8㎝가량의 맹장수술 자국이 있으며, 뒷면 좌측 견갑골부터 앞면 좌측 가슴부위까지 23㎝가량의 수술흔적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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