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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핵협상 타결에 이스라엘 “결국 세계를 더 위협할 것” 강조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4-03 09:25
2015년 4월 3일 09시 25분
입력
2015-04-03 09:23
2015년 4월 3일 09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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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YTN 방송 갈무리
‘이란 핵협상 타결’
이란 핵협상 타결에 이스라엘이 반발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유발 스타이니츠 이스라엘 정보장관은 지난 2일(현지시각) 이란 핵협상 타결 후 별도의 성명을 전해 이에 반대하는 입장을 밝혔다.
스타이니츠 정보장관은 이란 핵협상 타결과 관련해 “협상 당사국들이 로잔에서 보인 미소는 이란이 핵 문제에서 어떤 양보도 거부하고 지속적으로 이스라엘을 비롯한 중동 국가들을 위협하고 있다는 비참한 현실에서 나온 것”이라고 지적했다.
스타이니츠 장관은 이번 핵협상 타결에 앞서 “만약 우리에게 선택의 여지가 없을 경우 군사적 옵션은 모두 열려있다”고 경고하기도 했다.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는 이란 핵협상 타결로는 이란의 핵무장을 막을 수 없다며 이스라엘에 위협이 되는 존재라는 점을 거듭 밝혀왔다.
그는 이란 핵협상 타결을 ‘나쁜 합의’라고 표현하며 “협상을 막기 위해 국제 사회를 설득하는 노력을 지속적으로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익명을 요구한 이스라엘 정부 관계자는 이날 AFP통신에 “만약 포괄적 합의안에 근거한 협상이 타결된다면 ‘역사적 실수’”라며 “이는 세계를 더욱 더 위헙하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이날 이란과 주요6개국(P5+1)은 스위스 로잔에서 협상 시한을 넘긴 마라톤 회의 끝에 이란의 핵개발 중단과 이에 따른 단계적 대 이란 제재안 해제를 주요 골자로 하는 잠정 합의안인 포괄적공동행동계획(JCPOA)을 마련하는 데 최종 합의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팀 http://blo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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