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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영 북한대사 "핵미사일 발사 능력 갖췄다. 한반도 교전은 핵전쟁으로 이어질 것"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5-03-21 11:58
2015년 3월 21일 11시 58분
입력
2015-03-21 11:23
2015년 3월 21일 11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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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영 북한대사’
현학봉 주영 북한대사가 북한의 핵무기 발사 능력에 대해 언급해 긴장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현지시간 20일 현 대사는 이날 런던주재 북한대사관에서 현지 스카이 뉴스와 한 인터뷰에서 "우리는 준비돼 있다"며 "한반도에서 교전이 일어난다면 핵전쟁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내가 말하는 이유"라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빈말을 하지 않는다. 미국이 핵무기 공격 독점권을 지닌 것은 아니다"며 "미국이 우리를 공격한다면 보복 공격을 할 것.재래식 전쟁에는 재래식 전쟁으로, 핵전쟁에는 핵전쟁으로 대응할 준비가 돼 있다"고 했다.
선제적 공격에 나설 것이냐는 질문에는 "우리는 전쟁을 원하지 않지만 전쟁을 두려워하지도 않는다. 그게 정부의 원칙"이라고 답했다.
그의 발언은 북한이 발사체에 핵탄두를 탑재할 수 있을 만큼 핵무기 소형화에 성공했다고 주장한 것이다.
이 같은 발언은 일부 미국 군 고위층과 민간 전문가들 사이에서 북한이 핵탄두 소형화에 일부 성공했다고 주장해 논란이 이는 가운데 나온 것이다.
그러나 우리 정부는 북한이 상당한 수준의 기술은 갖고 있지만 아직 핵탄두 소형화를 했다고 보지 않고 있다는 입장이다.
사진= 방송 캡춰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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