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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르기니 보험사기, 지인끼리 계획… 사건 크게 알려져 ‘당황’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3-19 14:13
2015년 3월 19일 14시 13분
입력
2015-03-19 09:17
2015년 3월 19일 09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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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르기니 추돌사고’
‘람보르기니 보험사기’
SM7과 람보르기니의 추돌 사고는 계획적인 보험 사기로 드러났다.
18일 경찰과 보험업계에 따르면 이번 사고는 SM7차주 측 보험회사인 동부화재에서 이들이 고의로 사고를 냈음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동부화재는 피해자인 람보르기니 차주와 가해자 SM7 차주의 진술이 엇갈리는 점을 근거로 전직 경찰 출신인 SIU팀을 투입해 범행 일체를 시인 받았다.
신해용 동부화재 부장은 인터뷰에서 “이 사람들이 사건이 너무 커져 버려 부담을 느낀 것 같다”면서 “양 당사자들이 시인했다. 보험사기라고 짜고 한 것”이라 밝혔다.
경찰은 보험사기로 알려진 이상 사기미수 혐의로 이들을 조사할 방침이다.
거제경찰서 교통조사계 관계자는 “당시 이 사고는 인적피해는 없고 물적피해만 있는 상황이라 사건을 접수받지도 못했다”면서 “보험회사에서 고소해 오면 조사결과를 인계받아 사건 수사에 착수할 계획”이라 말했다.
SM7 차주는 거제 모 조선소에서 근무하는 용접공으로 알려졌으며 람보르기니는 수년 전에 구입한 중고차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팀 http://blo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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