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연예
두개골 함몰에도 하춘화 업고 뛴 이주일, 그날의 비화가…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3-16 17:50
2015년 3월 16일 17시 50분
입력
2015-03-16 17:45
2015년 3월 16일 17시 45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수지큐♪~”, “콩나물 팍팍 무쳤냐?”, “못 생겨서 죄송합니다.”
온 국민을 웃긴 코미디 황제 이주일. 그가 처음부터 인기 스타였던 것은 아니다.
무명 희극인으로 ‘유랑생활’을 하던 이주일은 1977년 11월 11일 전북 이리(지금의 익산)역 폭발 사고 때 ‘인생의 터닝 포인트’를 맞이했다.
화약운반열차가 폭발한 당시 사고는 어마어마했다. 반경 500m 이내, 축구장 70배에 달하는 넓이가 쑥대밭이 됐다. 중상 185명, 경상 1158명. 모두 1402명의 인명 피해가 있었다.
당시 역 앞의 창인동 삼남극장에서는 ‘하춘화 리사이틀’이 열리고 있었다. 사회자는 이주일.
지금 이주일은 대한민국을 들썩이게 만들었던 코미디의 황제로 기억되고 있지만 그 때는 하춘화 공연의 사회자를 맡은 무명 코미디언이었다.
사고 순간엔 극장 안에 700여 명이 있었다. 갑자기 “꽈~광” 하는 연쇄폭음과 함께 2층 천장이 내려앉아 객석을 덮쳤다. 이 바람에 5명이 깔려 숨지고 100여 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하춘화는 노래를 부른 뒤 잠시 쉬고 있었고, 이주일은 넥타이를 고쳐 매고 있었는데 폭발사건이 발생한 것.
하춘화가 부상하자 이주일은 두개골이 함몰되는 큰 부상을 입었음에도 불구하고 분장실 담을 넘어서 하춘화를 업고 뛰었다. 목숨을 걸고 하춘화를 지켜낸 이 일로 이주일은 대스타로 성장하는 인생의 터닝 포인트가 됐다고 하는데….
무명의 이주일에게 코미디 황제가 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 준 은인 하춘화. 과연 그날 그에게는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그 비화가 16일 오후 11시 채널A ‘실화극장 그날’에서 공개된다.
채널A ‘실화극장 그날’은 누구도 몰랐던 과거 사건 속 숨은 진실을 철저한 취재와 생생한 인터뷰를 통해 실감나게 사건을 재구성하는 프로그램. 16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막을 내린다.
: 이리역 폭발사고 :
1977년11월22일 전북 이리시 이리 역에서 화약을 운반중인 열차 수송원의 실수로 폭발한 사건으로서 59명이 사망하고 1백30여명이 중경상을 입은 사고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李 “인천공항서 지방공항 가려면 ‘김포’ 거쳐야…시간 너무 걸려”
2
손님이 버린 복권 185억원 당첨…편의점 직원이 챙겼다 소송 당해
3
가짜 돈 내민 할머니에게 7년째 음식 내준 노점상
4
“잠만 자면 입이 바싹바싹”…잠들기 전에 이것 체크해야 [알쓸톡]
5
“2살때 농지 취득 정원오 조사하라” vs “자경의무 없던 시절”
6
[오늘의 운세/2월 25일]
7
年 300번 넘게 ‘의료쇼핑’땐 본인부담 90% 물린다
8
우유냐 두유냐…단백질 양 같아도 노령층엔 ‘이것’ 유리 [노화설계]
9
머리카락보다 먼저 늙는 두피… 방치하면 ‘듬성듬성 모발’ 된다
10
BTS 정국, 트럼프·머스크와 나란히…‘세계서 가장 유명한 25인’ 선정
1
李 “묵히는 농지 매각 명령이 공산당?…이승만이 헌법에 명시”
2
“2살때 농지 취득 정원오 조사하라” vs “자경의무 없던 시절”
3
[횡설수설/우경임]“훈식 형 현지 누나” 돌아온 김남국
4
‘짠순이 전원주’ 며느리도 폭로…“카페서 셋이 한잔만 시켜”
5
李 “인천공항서 지방공항 가려면 ‘김포’ 거쳐야…시간 너무 걸려”
6
주한美사령관 “美-中전투기 서해 대치, 韓에 사과 안해” 불쾌감
7
브런슨 “美-中전투기 서해 대치, 韓에 사과 안해”
8
추미애 “법왜곡죄 위헌이라 왜곡말라…엿장수 판결 두고 못봐”
9
與, 위헌논란 법왜곡죄 막판 부랴부랴 수정…본회의 상정
10
‘李 공소취소’ 당 공식기구 만든 정청래…공취모 “우리와 별개”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李 “인천공항서 지방공항 가려면 ‘김포’ 거쳐야…시간 너무 걸려”
2
손님이 버린 복권 185억원 당첨…편의점 직원이 챙겼다 소송 당해
3
가짜 돈 내민 할머니에게 7년째 음식 내준 노점상
4
“잠만 자면 입이 바싹바싹”…잠들기 전에 이것 체크해야 [알쓸톡]
5
“2살때 농지 취득 정원오 조사하라” vs “자경의무 없던 시절”
6
[오늘의 운세/2월 25일]
7
年 300번 넘게 ‘의료쇼핑’땐 본인부담 90% 물린다
8
우유냐 두유냐…단백질 양 같아도 노령층엔 ‘이것’ 유리 [노화설계]
9
머리카락보다 먼저 늙는 두피… 방치하면 ‘듬성듬성 모발’ 된다
10
BTS 정국, 트럼프·머스크와 나란히…‘세계서 가장 유명한 25인’ 선정
1
李 “묵히는 농지 매각 명령이 공산당?…이승만이 헌법에 명시”
2
“2살때 농지 취득 정원오 조사하라” vs “자경의무 없던 시절”
3
[횡설수설/우경임]“훈식 형 현지 누나” 돌아온 김남국
4
‘짠순이 전원주’ 며느리도 폭로…“카페서 셋이 한잔만 시켜”
5
李 “인천공항서 지방공항 가려면 ‘김포’ 거쳐야…시간 너무 걸려”
6
주한美사령관 “美-中전투기 서해 대치, 韓에 사과 안해” 불쾌감
7
브런슨 “美-中전투기 서해 대치, 韓에 사과 안해”
8
추미애 “법왜곡죄 위헌이라 왜곡말라…엿장수 판결 두고 못봐”
9
與, 위헌논란 법왜곡죄 막판 부랴부랴 수정…본회의 상정
10
‘李 공소취소’ 당 공식기구 만든 정청래…공취모 “우리와 별개”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속보]경북 영주서 전투기 추락…조종사 1명 비상탈출
“2살때 농지 취득 정원오 조사하라” vs “자경의무 없던 시절”
美국무부 인사들, 수사 논란 손현보-김장환 목사 면담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