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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혜리 “‘진짜 사나이’ 출연 후 광고 매출 10억” 깜짝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2-11 09:45
2014년 12월 11일 09시 45분
입력
2014-12-11 09:33
2014년 12월 11일 09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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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혜리 사진=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 화면 촬영
라디오스타 혜리
그룹 걸스데이 혜리가 ‘진짜 사나이’ 출연 후 광고 매출을 공개했다.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 10일 방송에서는 ‘내가 제일 잘 나가’ 특집으로 걸스데이 혜리, 엠아이비 강남, 배우 최태준, 방송작가 겸 가수 유병재가 출연했다.
이날 MC들은 혜리에게 “‘진짜 사나이’에 출연한 후 광고 매출이 10억 정도가 된다고 하더라. 단독 광고 모델료가 3개월에 2억이라고 한다”고 말했다.
이에 혜리는 스스로도 놀란 표정을 지으면서도 “라면, 스포츠웨어, 애플리케이션 광고 3개를 찍었다. 나 혼자 찍었다”고 밝혔다.
혜리는 광고를 찍을 때마다 애교를 시켜서 힘들다며 “내가 애교가 있는 성격이 아니라서 못 살리겠더라. 카메라를 보고 하면 자연스럽게 나오지 않는다”고 털어놨다.
이를 듣던 MC 규현은 “그런데 작가님들은 ‘혜리는 뭘 하든 애교야’라고 하시더라”고 말했고 혜리는 “아니다. 광고주가 시키니까 하긴 하는데 부담스럽다”고 덧붙였다.
라디오스타 혜리. 사진=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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