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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남자다’ 김제동 “내 별명 카사노동, 여자관계 난잡했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2-04 16:45
2014년 12월 4일 16시 45분
입력
2014-12-04 16:38
2014년 12월 4일 16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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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동 사진= 디컴퍼니
김제동
방송인 김제동이 자신을 카사노바라고 소개했다.
5일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나는 남자다’에서는 ‘순진했던 남녀’ 편으로 ‘한때 순진했던 남자&여자’ 100명이 출연한다.
최근 녹화에서 김제동은 한때 여자들에게 인기가 많았다는 허경환의 고백에 “저도 굉장했다. 별명이 ‘카사노동’이었다”고 말했다.
이에 권오중은 “김제동도 여자 경험이 있냐”고 물었고 김제동은 “무슨 이야기냐. 저 굉장히 난잡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듣던 MC 유재석은 “제가 아는데 김제동은 모태솔로가 아니다”고 증언해 김제동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한편 김제동의 고백은 KBS2 예능프로그램 ‘나는 남자다’ 5일 밤 11시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제동. 사진= 디컴퍼니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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