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트라이트]빨간 목도리 푼 당선인

  • 동아일보
  • 입력 2012년 12월 21일 03시 00분


코멘트
“저에 대한 찬반을 떠나 국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나가겠다.” 대통령선거 다음 날인 20일 박근혜 당선인은 선거운동 기간 내내 목에 둘렀던 빨간 목도리를 풀었다. 국민에 대한 인사에선 대통합을 힘주어 강조했다. 김대중 전 대통령 묘역도 다시 참배했다. 51.6% 대 48%. 앞으로 5년 그가 공언한 ‘100% 대한민국’은 이뤄질 수 있을까.

최남진 namjin@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