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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연재 리본 점수 0점 실격 처리…도대체 무슨 일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5-21 10:19
2012년 5월 21일 10시 19분
입력
2012-05-21 10:14
2012년 5월 21일 10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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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듬체조 요정’ 손연재(18·세종고)가 리본이 끊어지는 불운으로 0점을 받아 월드컵 3개 대회 연속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손연재는 20일(한국시간) 우즈베키스탄 타슈겐트의 '유니버설 스포츠 팰리스'에서 열린 '2012 국제체조연맹(FIG) 리듬체조 월드컵시리즈 타슈겐트 대회' 종목별 결선에 나섰다.
이날 손연재는 후프 8위(27.650점), 볼 6위(28.000점), 곤봉 7위(27.700점) 등 나쁘지 않은 컨디션을 보이던 손연재는 마지막 리본 종목에서 불운을 겪었다. 연기 시작과 동시에 줄이 끊어진 것.
이에 손연재는 알리아 가라예바(아제르바이잔)의 리본을 빌려 연기를 마쳤지만, 결국 0점으로처리됐다. 리듬체조 규정상 다른 선수의 도구로 경기를 치러도 0점 처리되기 때문.
손연재는 최근 러시아 펜자 월드컵 후프 종목, 불가리아 소피아 월드컵 리본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며 상승세에 있었지만, 리본이 끊어지는 불운 때문에 3개 대회 연속 메달 수상에는 실패했다.
타슈겐트 월드컵 이후 손연재는 잠시 국내에 귀국한 뒤 다시 훈련에 매진할 예정이다.
사진제공|IB스포츠
동아닷컴 김영록 기자 bread42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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