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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용석 “김규리 이름 바꾸고 싶지 않으면 가만히 계시길” 독설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2-03-08 23:17
2012년 3월 8일 23시 17분
입력
2012-03-08 22:08
2012년 3월 8일 22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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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용석 前의원-배우 김규리. 동아일보DB.
무소속 강용석 의원이 배우 김규리에게 독설을 퍼부었다.
강 의원은 7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구럼비라는 예쁜 이름 때문에 또 다시 많은 사람들이 현혹되고 있다. 광우병 걸릴까바 청산가리 먹겠다고 하다가 이름 바꾼 김규리 또 나섰지만 구럼비는 그냥 바위일 뿐, 또 이름 바꾸고 싶지 않으면 가만히 계시길"이란 글을 올렸다.
이는 6일 김규리가 트위터를 통해 올린 "구럼비 바위를 죽이지 마세요. 다신 돌이킬 수 없게 됩니다. 제발 구럼비를 살려주세요"란 글에 대한 대답을 보인다.
김규리는 제주 강정마을 해군기지 건설을 위한 발파 작업을 반대하는 의미로 이 글을 올렸고 강 의원이 이를 반박한 것.
김규리는 이름을 김민선에서 지금의 김규리로 바꾸기 전인 2008년, 광우병 파동에 "미국산 소고기를 먹느니 청산가리를 먹겠다"고 발언해 논란이 됐다.
한편 해군은 7일 1차 발파 진행에 이어 8일 오후, 제주 강정마을 구럼비 해안 주변에서 4차례 발파 작업을 벌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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